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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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5-07-31 20:34 조회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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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관세 협상 타결 직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부문의 비교 우위가 사라져 일정 부분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나.
지난 2분기 관세 타격으로 1조6000억원에 달하는 타격을 입은 현대차·기아는 당장 3분기부터 손실폭을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자동차와 제약·바이오 업계를 비롯한 주요 산업계는 물론 경제단체도 “수출 환경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5%의 차 관세 우위가 날아가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을 비롯한 국내 완성차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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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이제 협상 내용을 하나씩 살펴 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자동차관세 15%인데, 관세 12.
5%를 주장했던 우리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대통령실은 31일 대미 주력 수출 품목인자동차관세율이 15%로 결정된 데 대해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최상의 숫자"라고 말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자동차관세율에 대해 "우리는 FTA(자유무역협정)가 체결돼 있어서 대미.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산자동차관세가 15%로 확정됐다.
글로벌자동차시장에서 경쟁하는 일본, 유럽과 동일 선상에 서게 됐다.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3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을 기다리는 차량이 열을 맞춰 서 있다.
31일 연수구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에서 열린 중고자동차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전경 ⓒIPA 제공 인천항만공사(IPA) 중고자동차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수출역량 강화 세미나’ 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항의 중고자동차6월 말 기준 누적 수출.
【 앵커멘트 】자동차관세가 15%로 확정되면서, 한국과 일본, EU 모두 같은 조건이 됐습니다.
경영적 판단 실패했나 -"직원에만 책임 전가".
와중에 노사 갈등까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지난 한 해는 어려웠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4년 벤츠의 연간 등록 대수가 6만6,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4% 감소세를 나타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