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가 30일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 시설용적률규제 완화 조례안에 대한 재표결을 진행함에 따라 광주시와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광주시와 지역시민사회단체에서 반대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어서다.

29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제333회 임시회 폐회일인 30.

시의회에서 의안에 대한 의결이 이뤄지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가 갈등하던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 시설용적률규제 완화 조례안이 부결됐다.

30일 광주시의회 제333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 재표결에서 찬성 13.

광주시의회 광주광역시의회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재의 요구에 따라 다시 표결한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시설용적률상향’ 조례안을 30일 부결시켰다.

지난 2월 시의회가 가결한 이 조례는 집행부의 반대로 본회의 처리가 보류된 상태였다.

해당 조례는 부결돼 폐기됐다.

이번 조례는 충장·금남, 상무지구, 첨단지구 등 3곳의 중심상업지역 주거시설용적률을 400%에서 540%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시의회가 지난 2월 통과시켰다.

흥신소

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조례를 반대해.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지난 3월11일 중심상업지역의 주거용적률을 현행보다 35% 정도 상향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놓고 TV 토론을 벌이고 있다.

23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와 시의회가 정면충돌했던 중심 상업 지역 내 주거용 건축물용적률확대(400→ 540%) 조례안이 30일 부결됐다.

광주시의회는 이날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강기정 광주시장이 재의를.

광주시 제공 광주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시설용적률상향 조례안이 결국 폐기됐다.

광주시의회가 강기정 광주시장이 재의를 요구한 조례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한 결과 부결됐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의회는 30일 제33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광주 중심상업지구용적률재의 앞두고 정책 토론회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시의회 광주시의회가 시의 재의 요구로 논란이 된 '중심상업지역 내 주거시설용적률상향' 조례안을 결국 폐기했다.

30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도시계획 조례 개정안'을 무기명 재표결한 결과 찬성 13표·반대 10표로 해당 조례안이 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