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비상계엄선포를 두고 “김건희 (여사)의 비정상적인 권력욕과 그것을 비정상적으로 방어하는 남편이 빚은 참사”라고 평가했다.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계엄군들이 국회 관계자들과 몸싸움을 하며 국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비상계엄사태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과에 이어 사의를 표명해 재가됐지만, 그는 실제 심정을 묻는 질문에 "험난한 정의의 길"이라고 답한 사실이 알려졌다.

실제비상계엄이 해제된 지난 4일 코스피는 개장 이후 장중 -2%를 기록했으나, 오후 3시 30분 -1.

원·달러 환율 역시 1418.

최 부총리는 "정부가 최대 10조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 등 시장 안정조치가 언제든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비상계엄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에 임명됐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의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두고 “실질적인 왕정을 꿈꿨던 친위 쿠데타”라며 “절대 군주가 되려고 했던 것이 이번 사건의 본질”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모든 헌법기관과 국가기관을 자기 손아귀에 넣고.

▲ [오마이포토]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의 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선포 규탄 성명 ⓒ 오마이뉴스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의 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선포 규탄 성명.

▲ 연세대학교 총학생회의 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선포 규탄 성명 ⓒ 오마이뉴스 ▲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의 윤석열 대통령비상계엄선포 규탄.

강 부장은 “비상계엄선포 해제로 인해서 우리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있는 상황을 저희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면서 “다만 계엄 사태가 비교적 빠르게 해제되면서 시장이나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유동성 공급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가운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2차 계엄이 100% 있다고 본다"며 "궁지에 몰린 비정상적인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수벽처럼 반드시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5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차 계엄이 또 있을 수도 있다고 보느냐'는.

비상계엄선포하는 윤석열 대통령.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비상 계엄령 선포 관련 대국민담화를 추가로 하지 않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늘 입장 발표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4일) 의원총회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반대하기로 당론을 정했다.

다만, 윤 대통령이 대국민담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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