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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지금 어때?] 2030 젊은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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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7 11:43 조회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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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언론 지금 어때?] 2030 젊은 기자들의 에너지로 만들어가는 <주간함양> 이야기이 나라 뉴스가 서울 사대문 안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지역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뉴스를 전하는 지역언론이 있습니다. 전국에 뿌리 내린 지역언론의 '오늘'을 들어봅니다. <편집자말> ▲ 주간함양의 젊은 2030 기자들ⓒ 주간함양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넘긴 지금(2024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기준), 나고 자란 소도시에서 지방 소멸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 편집국장과 2030세대 기자들이 만들어 가는 <주간함양> 이야기다.구성원은 젊지만 그 역사는 2002년 창간한 지역신문 '지리산투데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호 변경, 발행 중단, 복관, 휴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해 올해로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월 8000원의 구독료를 받고 16면짜리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000호를 넘겼다. 20년 넘게 매년 50호가량 꾸준히 발행해온 역사의 기록이다.<주간함양>은 지역 뉴스들을 신속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 이장을 소개하는 것부터 지역 내 취미 활동 등을 조명하는 '함양군에 할 게 뭣이 있는고?',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함양의 이모저모를 보여주고 있다.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등 시대에 걸맞은 유연한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간함양>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주간함양>과의 일문일답이다.함양의 기록자 ▲ 지난 2024년 3월 18일자 주간함양 제1000호 특별판 지면ⓒ 주간함양- 매체 소개를 해 달라."<주간함양>은 2002년 연말 창간한 '지리산투데이'와 2003년 1월 창간한 '함양군민신문'이 2003년 3월 1일 전격 통합하면서 '함양군민신문'이라는 제호를 사용하게 됐다. 당시 잇따라 발행한 지역신문 두 곳이 통합해 낙후된 지리산권역 언론계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지역언론 지금 어때?] 2030 젊은 기자들의 에너지로 만들어가는 <주간함양> 이야기이 나라 뉴스가 서울 사대문 안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지역에서,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뉴스를 전하는 지역언론이 있습니다. 전국에 뿌리 내린 지역언론의 '오늘'을 들어봅니다. <편집자말> ▲ 주간함양의 젊은 2030 기자들ⓒ 주간함양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넘긴 지금(2024년 통계청 인구총조사 기준), 나고 자란 소도시에서 지방 소멸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청년들이 있다. 30대 초반의 젊은 편집국장과 2030세대 기자들이 만들어 가는 <주간함양> 이야기다.구성원은 젊지만 그 역사는 2002년 창간한 지역신문 '지리산투데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호 변경, 발행 중단, 복관, 휴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성장해 올해로 창간 23주년을 맞았다. 월 8000원의 구독료를 받고 16면짜리 주간지를 발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1000호를 넘겼다. 20년 넘게 매년 50호가량 꾸준히 발행해온 역사의 기록이다.<주간함양>은 지역 뉴스들을 신속하게 전할 뿐만 아니라, 마을 일이라면 항상 발벗고 나서는 마을 이장을 소개하는 것부터 지역 내 취미 활동 등을 조명하는 '함양군에 할 게 뭣이 있는고?', 함양의 치열한 노동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체험 함양 삶의 현장' 등 다양한 기획을 통해 함양의 이모저모를 보여주고 있다.유튜브 채널과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등 시대에 걸맞은 유연한 언론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주간함양>과 이야기를 나눴다. 아래는 <주간함양>과의 일문일답이다.함양의 기록자 ▲ 지난 2024년 3월 18일자 주간함양 제1000호 특별판 지면ⓒ 주간함양- 매체 소개를 해 달라."<주간함양>은 2002년 연말 창간한 '지리산투데이'와 2003년 1월 창간한 '함양군민신문'이 2003년 3월 1일 전격 통합하면서 '함양군민신문'이라는 제호를 사용하게 됐다. 당시 잇따라 발행한 지역신문 두 곳이 통합해 낙후된 지리산권역 언론계에 개혁과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