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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장항선 열차 여행 상품 ‘충남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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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10:30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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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장항선 열차 여행 상품 ‘충남 레 한국관광공사가 장항선 열차 여행 상품 ‘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를 출시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충남 레트로 낭만 열차’는 1970~198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열차 공간에서 충남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 여행 상품으로 연말까지 8회 진행됩니다.이번 열차 여행 상품에는 열차 내 통기타 라이브 공연과 아코디언 연주, 옛날 도시락 등 추억의 간식, 교복 입기, 딱지치기 등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이번 여행상품은 서울역, 영등포, 수원 등 수도권에서 출발하며 참가자들은 대천역, 온양온천역, 홍성역, 장항역, 예산역 등 사전에 신청한 기차역에 내려 지역을 관광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korail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한국관광공사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현수 기자 (mak@kbs.co.kr) 대전 중구 산성동의 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한쪽에 주차된 차량과 전봇대로 인해 소방펌프차가 지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김중곤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22일 오후 3시경 찾은 대전 중구 대둔산로 414번길 일원. 산성뿌리전통시장 뒤쪽으로 조성된 주택가에 약 500m 길이의 이면도로가 이어졌다.이곳은 대전소방본부가 관리하는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36개소 중 하나다.지정 사유는 상습 주정차 차량이다.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은 도로 위 장애물이 중형펌프차량(폭 2.5m)의 통행을 100m 이상 제한하거나, 상습 주정차 차량으로 소방차의 상시 진입 및 활동에 장애가 초래될 때 지정된다.이날 찾은 대둔산로 414번길은 폭이 3m쯤 돼 보였으며 일반 승용차와 소형 트럭이 지나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하지만 인근 주택 거주자의 것으로 추정되는 주차 차량이 이면도로 군데군데 자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소방차가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이면도로에서 만난 한 시민은 "주차 차량에 도로 곳곳에 전봇대도 설치돼 있어 소방차가 지나가긴 힘들 것 같다"며 "주택이나 인근 시장에서 불이라도 나면 큰일이다"고 우려했다. 대전 서구 갈마동의 한 소방차 진입곤란지역. 한쪽에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소방펌프차가 지나가기 어려워 보인다. 사진=김중곤 기자 소방차 진입에 지장이 있는 것은 같은날 오후 5시경 둘러본 서구 갈마동 주택가(갈마중로 28번길, 30번길, 46번길)도 마찬가지였다. 이면도로가 언덕을 따라 경사지고 곡선도 많았다.대전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갈마동 언덕길은 모두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며 "특히 주차 차량이 많아지는 야간에는 더 힘들다"고 했다.소방차 긴급출동을 방해하는 주·정차 차량을 강제처분할 수 있도록 한 소방기본법이 마련돼 있지만, 실제 현장에 적용하긴 무리가 있어 보였다.이날 살핀 소방차 진입곤란지역은 모두 주차가 가능한 흰색실선이었다. 엄연히 불법이 아닌 만큼 소방 입장에서도 강제처분에 부담이 클 수밖에 없 한국관광공사가 장항선 열차 여행 상품 ‘충남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