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앵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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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07:58 조회3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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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앵커 ▶한
[뉴스투데이]◀ 앵커 ▶한미 간 통상협의가, 우리시간으로 어젯밤 미국 재무부에서 개최됐습니다 ◀ 앵커 ▶네, 상호관세 철폐가 우리 협상팀의 목표였는데 결과가 어땠는지, 워싱턴 연결해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김재용 특파원, 상호관세 말고도 25%나 되는 자동차 관세 면제도 중요한 의제였는데 어떻게 됐습니까?◀ 기자 ▶네, 현재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공동 브리핑을 할 예정입니다만,저희가 미리 물어본 결과, 오늘 협의는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우리측은 예고대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 특히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를 면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또 반대로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기여방안 등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측에선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과 무역대표부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참여했는데, 회의가 70분으로 짧았고, 당초 거론되던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방문도 없었습니다. 오늘 노르웨이 총리와의 회담 등 일정이 많아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2+2 협의 이후, 안 장관은 무역대표부 대표와 별도 논의를 추가로 진행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몇 시간 전에 미국 재무장관이 한 말을 들어보면,"한미간 논의 속도가 빠르다" 이렇게 말했잖아요?우리 협상팀이 설명한 것과는 좀 결이 다른 것 같은데,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합니까?◀ 기자 ▶네, 오후에 노르웨이 총리와의 환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협상 상황을 설명하라'고 요청하자 한 발언인데, 그 대목 잠시 듣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스콧 베센트/미국 재무장관] "한미간 협의는 제 생각보다 빨리 움직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술적 조건'에 대해서 한국과 빠르면 다음 주에 논의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앵커 ▶언뜻 들으면 다음 주에 대략의 합의문이 나올 것처럼 들리는데 어떻게 봐야할까요? ◀ 기자 ▶베센트 장관의 발언이 나온 직후, 제가 협상팀 실무자들에게 바로 물어봤습니다.그랬더니 '기술적 조건들'에 대한 논의를 다음 주에 한다는 건, 고위 당국자가 아니고 실무자들이 하는 기본 절차 등에 대한 논의라고 했습니다. 또한 '논의가 빠르다'는 언급 자체도 그건 미국의 판단일 뿐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종합하면 현재 미국 내에서도 관세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언론의 질문도 집 [파이낸셜뉴스] (출처=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워싱턴(미국)=이보미 기자】 한국과 미국이 ‘2+2 통상협의’를 통해 7월 8일 종료 예정인 상호관세 유예 조치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이른바 ‘7월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하기로 했다. 양국은 이번 협의를 시작으로 관세·비관세 조치, 경제안보, 투자, 환율 정책 등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는 이번 회의에서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주미 대사관에서 진행된 ‘한·미 2+2 통상협의’결과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상호 관세 유예가 종료되는 7월 8일 이전까지 관세 폐지를 목표로 '7월 패키지'를 마련하는 것과 양측 관심사인 관세·비관세조치·경제안보·투자협력·통화(환율)정책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대표단은 '한국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강조하며 미국의 상호 관세 및 품목별 관세 조치가 양국 경제 협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지적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분야를 중심으로 관세 면제가 필요하다는 점을 설명했다”며 "향후 협의가 한국 정치 일정과 통상 관련 법령, 국회와의 협력 등 복합적인 여건을 반영한 질서 있고 차분한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점도 미국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재무·통상 수장이 모두 참석한 당국 간 공식 협의로, 한미 양국은 이번 협의를 출발점 삼아 향후 실무 회의와 고위급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산업부와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조만간 실무 협의를 열기로 했으며 5월 중순 방한 예정인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와 추가 고위급 협의도 예정돼 있다. 이를 위해 양국은 복수의 작업반(Task Force)을 구성해 실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환율 정책 논의와 관련해서 최 부총리는 “기획재정부와 미국 재무부 간 별도 실무 협의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먼저 제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2+2 협의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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