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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반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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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5 07:53 조회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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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반도>를 응모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반도>를 개봉 초기에 보실거라 생각됩니다. 극장이 다시금 활기를 띠면 좋겠네요. 참고로 <#살아있다>의 오프닝 주말 스코어가 70만이었으니 기준점으로 삼으시면 좋겠네요. <부산행>은 321만이었던지라 전혀 참고가 되긴 어렵겠구요.2위를 차지한 <밤쉘>은 지난 주 개봉작 중에선 이견없이 가장 큰 작품이었습니다. 보통 때라면 3~5위권 영화가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극장에서도 이 작품에 대한 기대가 제법 컸을 것으로 보이네요. 온전한 상업영화 장르 외에 이 정도 패키지 영화가 나오기 쉽지 않으니까요. 듬뿍 상영관의 지원을 받고 개봉했으며 성적이 이제 10만명에 가까워지고 있어 영화로선 그리 나쁘지 않은 스타트로 보입니다. 다만 풍부했던 상영 대비 좌석점유율이 낮은 것을 보면 극장이 기대한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건 금주에 큰 영화가 등장하기 때문에 위협 요소가 될 수도 있지요. 스크린이 대거 줄어든다면 20만명을 넘기고 30만명까지 도달하긴 어려워질 수도 있겠네요. 그나마 대체적으로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어 <강철비2>가 개봉하기 전까지는 경쟁력을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살아있다>가 예견대로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개봉 2주차에 하락폭이 컸었는데 3주차는 그래도 50% 이내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단숨에 100만 고지를 돌파하던 것을 상기하면 생각보다 더딘 속도로 200만을 향하고 있는데 향후 개봉작이 <반도> 외엔 별다른 영화가 없다곤 해도 200만에 도달하기가 참으로 버거워 보이는게 사실이네요. 같은 좀비 영화를 놓고 아직 이 영화를 안본 관객은 고민해야 할텐데 물량공세에다 속편격인 작품인 <반도>가 더 끌릴 것이 명확하니까요. 190만명 정도를 넘기면 그 힘을 다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올해 개봉작 중에선 <남산의부장들>과 <히트맨>에 이어서 3위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살짝 아쉬운 성적에 그치고 말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고려하면 무척 선방한 결과로 봐도 무방하겠습니다. 이제 <반도>가 개봉하더라도 얼마나 방어할 수 있을지가 200만 돌파의 관건이 되겠네요.20년 전에는 뚜렷한 신작 개봉이 없었습니다.* 비됴알바의 <비바리움> 리뷰 보기재개봉한 <원데이>가 8위를 차지하면서 두 편의 신작보다 성적이 더 좋은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특히나 조이앤시네마의 경우 수입작 <그레텔과헨젤>보다 재개봉 <원데이> 성적이 더 좋으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참 애매하네요. 10위인 <너와파도를탈수있다면> 역시 저조한 성적 속에 10위에 턱걸이 했습니다. 결국 어지간한 신규 개봉작보다 탄탄한 재개봉작이 나은 현재의 극장가 분위기를 또 한번 증명합니다. 극장가 나들이를 망설이거나 아예 관심을 끊은 관객들에게 신작을 인지시키기는 무척 어려운 상황인거죠. 차라리 재개봉작은 손쉽게 관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편이구요. 이렇게 되면 신작 개봉이 더욱 위축될까 걱정이네요.그리고 다큐멘터리 <광주비디오:사라진4시간>과 두 편의 중국 애니메이션이 동시 출격하게 되네요.넓은 의미로 <반도> 역시 공포영화인데 이 와중에서도 호기롭게 개봉하는 호러 영화들이 있네요. 먼저 <비바리움>은 독특한 미스테리 호러로 내집마련의 가정을 가지고 꾸리는 현실적인 공포를 판타지 스타일로 풀어낸 작품입니다. 일본 호러 <시라이>도 개봉하는데 큰 반응을 이끌어내긴 쉽지 않아 보이네요. 그리고 탄탄한 팬층을 자랑하는 <지저귀는새는날지앟는다>는 여성 관객을 타깃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극장판 애니로는 독특한 위치에 있는 BL애니라 할 수 있는데 이 작품의 성공이 비슷한 애니들의 수입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금주 주말 관객: 345,720명 / 객석률 5.5%* 전주 주말 관객: 452,238명 / 객석률 6.7%개봉 5주차의 <결백>이 여전히 3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장기 상영 중이네요. 이미 VOD 서비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극장에선 상위권이며 상영횟수가 많이 줄었으나 좌석점유율을 높이면서 선방하고 있습니다. 90만명은 영 어려워 보였는데 85만명에 도달했습니다. <1917>은 몰라도 <작은아씨들> 응모하시는 분이라면 모두 <반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