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이 10일
조국혁신당이 10일 오후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조국혁신당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담양=뉴스1) 김태성 전원 서충섭 기자 = 창당 후 첫 단체장을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호남에서 배출한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을 찾아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조국혁신당은 10일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리조트 세미나실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과 황운하 원내대표, 광주시당위원장인 서왕진 최고위원, 재선거로 당선된 정철원 담양군수 등이 함께했다.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첫 지자체장을 배출한 지 이틀 만에 윤석열 파면이라는 겹경사를 맞아 담양을 오는 내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혁신당을 믿고 표를 주신 담양군민과 호남 주민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중앙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국회의원 12명이 담양 명예군수가 되어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정책과 예산을 현안을 공식 과제로 삼고 국회서 입법과 예산 반영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황운하 원내대표도 "담양에 열두 명의 지역구 의원이 생겼다고 실감하도록 열심히 뛰겠다"며 "국비 예산철에도 지지부진한 담양 예산을 적극적으로 챙기겠다. 성과로 보여주겠다"고 밝혔다.서왕진 의원은 "특정 정당 선택과 포기라는 양자택일을 넘어 호남 유권자들에 다양한 정치적 선택의 길이 열렸다"며 "호남 정치 혁신과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에 다시 한번 쇄빙선의 깃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혁신당은 이어 당 1호 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의 정책제안서를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최고위원 등이 10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있다.2025.4.10/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혁신당은 이날 오전에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김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도 "담양 군민들의 선택은 호남에서 정치 혁신을 이루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내년도 지방선거에서는 지역 풀뿌리 정치에서 건전한 경쟁이 무엇이고 새로운 시대 정신이 무엇인가를 조국혁신당이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민주당에 제안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 관련해서는 "민주·헌정 2025년 3월24일 오전 경북 의성군 점곡면 일대에서 산불이 번지고 있다. 한겨레 김영원 기자 “퇴직 3개월 남았습니다. 이제 얘기 좀 하려고 합니다. 제대로 대처했으면 사람은 거의 안 죽었을 겁니다.”2025년 3월31일 강원 강릉에서 이상호 강릉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을 만났다. 이 과장은 소방청 소속 산림화재 전문강사로 대형 산불 대응에 대해 수년간 연구와 강의를 해왔고, 일반 화재뿐 아니라 산불 진화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그는 31명이 사망하고 4만8238㏊ 산림 피해가 발생한 2025년 3월 경남·경북 지역 대형 산불에 대해 작심한 듯 말했다. 그의 얘길 들어보면, 우리나라에서 봄철 대형 산불은 △3~5월 △고온건조한 남서풍 △풍속 5㎧ 이상 △침엽수림대라는 조건에서 시간당 5~10㎞의 빠른 속도로 일정한 연소 확대의 패턴을 그리며 진행되고, 남서풍이 지속되는 한 더는 탈 게 없는 바닷가에 가서 꺼진다. 이 때문에 불길은 발화지점에서 북동 방향으로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나간다. 이번 의성 산불도 영덕 해변에 가서 꺼졌다.이상호 과장은 이런 패턴을 이해하지 못하는 산불 지휘 체계의 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이번 산불의 진행 방향과 진행 패턴은 충분히 예측 가능했습니다. 3월25일 의성에서 영덕까지 대형 산불이 일어나기 전 남서풍에 의한 강풍이 예보됐습니다. 바닷가까지 부채꼴 패턴을 미리 그려 방송사와 주민들에게 알렸으면 이렇게 피해가 커지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것은 대형 산불 대응에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았기에 미리 대피하지 못했고 패턴 밖으로 대피하지 못하고 패턴 내에서 여러 번 대피하여 사망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비유하자면 고속도로에 중앙선을 그리지 못하고 통행하게 한 것과 같은 참혹한 결과가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30번 상주~영덕 간 횡단 고속도로를 넘은 것이 3월25일 오후 2시30분이었지만, 안동시 전 시민에게 대피하라고 한 건 오후 5시가 된 뒤였어요. 그것도 ‘무조건 대피하라’고…. 이렇게 무책임하고 전문적이지 못한 대형 산불에 대한 지휘가 어디 있나요?”그는 사후 책임의 문제에 대해서도 “앞으로 이러한 대형 산불은 계속 일어날 수 있는데, 기후위기, 강풍 탓으로만 몰아갈 건가. 엄청난 피해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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