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댓글 마케팅 근데 콧물 너무 심하네? 너 당장 병원가야겠다너무 싫어하네..소아과 가는데 소아과 건물 만차라 스타벅스 건물에 주차하고진짜 어이없네잠은 항상 지 방에서만 자는애라 걱정했는데 너무 잘자잖아?점심을 나 혼자 집에서 먹다니 행복해미진이랑 태연이는 다이어트 한다고했는데지환희 있었으면 큰일날뻔했다아니야 이게 더 나을지도 몰라주말부부 좋아..존맛이넹..그때 했을텐데 이걸 8개월을 미뤘다안하던 짓을 많이하더라구여완전 겨울옷도 다 빼놨어요왜그러는거야 오늘?........진료는 펑펑 울면서 받았지만일단 오늘 하고싶었던 환희 옷장 뒤집기이렇게 많이 시켜도 되나 했지만 다 먹어버린 우리시금치 된장국인데 거의 소고기국이라고 해도 될정도임하 8개월동안 주말부부 참았던게 이제야 빛을 바란다아 아무튼 이거 다 닫아야해별거 아닌데 집에 혼자있는게 너무 행복함..진짜 어이가 없네웃겨 진짜 지도 남자라고 그러는거니스팸도 굽고 지대로 먹음환희도 엄마도 꽁꽁 싸매고 갑니다애 밥 한번 먹이면 내가 만들어둔 청정구역은 없어진다는걸지환희가 없는데도 애 셋에 어른 넷..하이루 오늘도 일상 포스팅을 써보도록하겠습니다아주 개운하고 청정구역이 된거같은 울 집진짜 아가방 옷장 뿐만아니라 창고방이랑 제 방 드레스룸도 다 치우고핸드폰 소리로 켜놓고 잠도 못자겠어요 신경쓰여 죽겠습니다 아주하지만 데리고 오자마자 바로 병원무서워요!!!!!!!! 천천히 커!!!!!!!!!!!나 참 어이없어근데 애 오자마자 밥 먹이고 알았어요애 일어났길래 데리고 나와서 밖에 보는데 하얗더라구여신기하다 증말충격적인건아무튼 걱정했던거 치고 아가는 너무 잘 적응했다고 합니다...첫날부터 낮잠 완료유이준 아주 있는듯 없는듯 있는애..어린이집가면 콧물 파티라더니 진짜 콧물 시작임이 사진 하나에 마음이 사르르르륵 녹아요하루종일 커피 마셔서 잠 안올거같았는데 집안일을 하루종일 했더니집에오자마자 밥먹고 씻고 기분 캡숑임너무 맛있는 남편표 소고기국진짜 유이서 유이준같으면 나도 셋넷 낳아서 키운다!!!!!!!!!!!!그래도 다 먹었네 하하선생님이 낮잠도 잘 자고있다고 걱정말라고 보내준 사진다른건 귀찮고 계란이랑 아아 한잔 호로록적응완료인듯어린이집 가고 나서 급성장하는거같아서 아숩기도하고 이 시간이 후딱 지나가는거같아서잊지모태데리러가는 길이 뭔가 아숩지만 아들은 빨리 보고싶고 그러더라구여너 너무 빨리커이 날은 드!디!어! 지환희 혼자 어린이집 가는 날!너무 웃겨애 아빠와도 분명히 옆에와서 방해할거 뻔해서 미루고 미뤘었는데콧물 때문에 안되겠다얼마나 있을지 모를 나의 자유시간환희 살 엄청 많이 쪘다 증말환희가 어린이집에서 순둥이라고 소문났데요...이렇게 성장하는건가....잘 놀았다고 하더라구여어린이집 갔다오면 엄마 껌딱지 된다는데 얜 첫날은 무난하게 지나갔습니다환희 어린이집에서 사진왔는데 오늘은 환희가 0세반 유일한 여자친구애랑갑자기 폭설이라뇨 3월중순이에요 정신차리세요.....드디어 했습니다문밖으로 한발자국도 안나갔을거같은 날씨처음 하원이라는걸 해봅니다그래도 낮잠도 잘 자고 와서 그런지 안찡찡거리고 잘 있었다제발 잘 적응해라 아가야환희 적응하는거 걱정한거 치고 담임선생님한테 온 사진은남편한테 그동안 제발 애 데리고 하루만 나갔다오라했을때 나갔으면아침에 헤어질때 왜 운겨떠들다 보니 애들도왔습니다8개월만에 집에 혼자 있습니다....잘 놀고있는거같아서위에있는 물티슈 꺼내기, 서랍열기, 안하던 손짓도 많이하고..언제 걸어다닐래아우 옷장정리만 두세시간 한거같아요아무래도 울 아가가 예민하니 빨리 전화오겠지.. 싶어서 집에서 대기타고 있었어요..갑자기 그것부터 막막하더라구여 어린이집 아니였으면신학기라 그런지 소아과 전쟁이다 증말첫날 완벽 적응아 애기 등원 어케 시키지..아기 어린이집 보내놓고 나는 포스팅 하기엄마 오늘 할거 엄청 많이 적어놨어겸사겸사 커피 사왔다이렇게 나의 저녁도 대충 떼웠다개진상인데................오늘은 시카랑 미진이랑 태연이 오기로 한 날이라 기다리는중입니다갑자기 어린이집에서 뭘 배운건지안끝나..다이어트는 뭔 다이어트야 그냥 먹자 애들아~~~~~애기 등원 2일차옷장이 환희 방에 제일 많아서 하고싶다 했었는데 애기 낮잠잘때도 못하고집에선 저렇게 신났는데 어린이집에서 헤어질때 얼마나 울던지 집에 오는길에 저도 울컥했다니까여..이제 무거워서 손으로 들수가없어요꼭붙어있네 아주오랜만에 아기띠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집 갈 준비오늘은 지퍼팩에 찰흙넣고 만지기 놀이했네...흑흑근데 집에 아무도 없으니까 너무 어색해세탁실 근처는 안가던 앤데 이 날 처음 저기가서 서있더라구여못난이인데 넘 기특하고 예뻐죽겠음잘논다고 하니까 나는 점심도 해먹음충격에 더 이상 글 못써요 안녕지환희 진상이라 하나 이상은 못키워그치만 즐겨울기라도 해 아가면너무 잘놀잖아...?...오죽하면 유팡 안까지 청소한 나잠도 잘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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