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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파가 들어가고도 남을 둘레와 높이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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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1 12:55 조회1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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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대파가 들어가고도 남을 둘레와 높이가 있지만 쓰러지지 않고 버틸만한 통이 있었다. 이 용기의 정체는... 신랑이 열심히 운영하던 어항 정수기 필터가 있던 자리인데 쓸모를 다해서 분리수거 될 운명에 처했다가 화분으로 써보려고 내가 챙겨두었다.대파 보관법은 검색해 보면 백만 가지가 나온다. 대파를 보관할 때 필요한 아이템들까지 키워드들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걸 보면, 알뜰하게 끝까지 잘 챙겨 먹고 싶은 마음은 모두 같다.흙에서 보관 중인 대파는 새 잎을 올리고 있었다.대파야 주방으로 가자~~ㅎ흙에 심는 대파 보관법으로 싱싱했던 대파를 드디어 요리에 쓰게 되었다. 요리 보조를 하느라 사진을 못 남긴 건 너무 아쉽다. 베란다에서 뽑아간 대파는 아주 맛있는 백순대 볶음에 빠질 수 없는 파 기름을 담당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ㅎ기록을 한 번 더 이어가 봐야겠다.버릴 생각이었다면 아까 파뿌리를 작게 잘랐을 텐데 왠지 다시 흙에 꽂아두면 자랄 것 같기도 해서 여유를 조금 두고 잘랐고, 다시 베란다로 데려왔다. 상추 심으려고 했지만 어쩌다 보니 아직도 비어있는 페트병에 쏙 꽂아주었다.특히나 대파 가격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만큼 더 보관을 잘할 수 있는 대파 냉장 보관, 냉동 보관법들이 더 다양하고 많이 공유된다.흙에 심어줄 때는 이미 마른 대파 뿌리를 모두 제거해 주었다. 이전에 있던 대파 뿌리가 없어도 새 뿌리가 이렇게 금방 나오기 때문에 안전하게 심기 위해서는 바짝 자르는 것을 추천한다. 이건 수경재배로 물꽂이 할 때도 마찬가지!대파가 꽃대를 올렸다.흙 대파 오래 보관하는 방법!나만의 싱싱한 대파 다발?ㅋ여담이지만, 경험상 대파를 수경재배할 때는 꽃병에 꽃을 꽂듯이 물에 풍덩 빠뜨려 키우는 것보다 뿌리 쪽에만 닿게 물 높이가 1cm쯤으로 해도 잘 자랐다. 물에 많이 닿지 않으면 물러짐이 덜해서 상하거나 냄새를 예방할 수 있다.기존의 크고 긴 잎은 말라가는 대신, 안쪽에서 자라나고 있는 뾰족 통통한 대파가 보인다.이제는 다 컸다고 생각했을까?나도 여러 가지 방법을 따라 해 보았다. 이번에는 많은 대파 보관법 중에서도 흙 대파를 그대로 심어서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해 보았다.심어둔 대파를 알뜰하게 다 먹을 때까지~흙대파가 살기 팍팍하다고 느꼈을까?4월 27일(여기에 대파 모종 이야기도 함께 기록되어 있음)과거에 대파를 심어서 보관했던 내 경험으로는 절반은 성공했고, 절반은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록으로 남겨보기로 했다.대파를 흙에 심고 나서 보니 너무 길고도 큰 초록 대파 부분을 정리하고 심어주었어도 좋았을 것 같다.당시에는 냉장고에 보관 중이던 대파가 조금 남아있어서 더 오랜 기간 대기해야 할 대파들을 냉동으로 보관할까도 생각했는데, 상태 그대로 흙에 심어 보기로 했다.4월 29일대파가 자라면 더 크게 먹고~상하거나 무른 부분 없이 싱싱하고 단단한 대파로 지내고 있었나 보다. 고대로~ 주방으로 데려가서 손질해 주었다.자르고 보니 이 대파에도 꽃대가 올라오고 있었다. ㅎ흙에서 보관하고 있는 대파들은 한 번씩 요리에 필요할 때마다 뽑아서 잘 사용하고 있다. 먼저 있던 잎은 노랗게 변해가기도 하고, 새로 나오는 잎은 쭉쭉 키를 키운다.혹시나 대파가 무르지 않도록 물은 거의 주지 않고 있다. 옆에 상추들에 비해 이렇게 조금만 줘도 되나~~ 싶을 만큼만 주고 있다. 이미 심을 당시에 흙이 촉촉했던 편이라 더 신경을 덜 쓰기도 했다.새로 나온 대파 잎!대파 보관법 - 흙에 심어 보관하기 8일차대파 보관법 - 흙에 심어 보관하기 10일차대파만큼 상추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상추 키우기 덕분에 한껏 더 좁아진 나의 베란다.통에 흙 조금만 담고, 대파 넣고, 다시 빈자리에 흙을 채워주었다. 흙이 가려주는 부분만큼은 대파의 하얀 대가 되고, 햇빛에 노출되는 부분은 초록 파가 된다. 나름 깊게 심어준다고 했는데 그래도 볼록 올라온 걸 보면 대파 키가 꽤나 컸다.흙 대파 실온 보관법, 냉장 보관법, 냉동 보관법다이소 상추 씨앗으로 한 달 정도 키운 상추 이야기이번에는 네 차례구나!흙 쪽파를 쪽파김치로 만들려고 사서 다듬다가 보니 너무 작은 아이들이 있길래 모아다가 대파 옆에 싶어두었다. 조금 더 키우면 또 쪽파도 크게 먹을 수 있을까?ㅎㅎ 흙장난이 너무 재미있다. 대파 보관법을 진짜 실온인 흙에 심어 보관하는 법은 나랑 정말 잘 맞는다.이렇게 찰떡으로! 쓸모가 생길 거라고는 생각 못 했는데감별마켓에서 신규 가입하고 무료로 받았던 대파 한 단.요리에 필요한 크기로 잘라보자.대파 보관법 - 흙에 심어 보관하기 3일차대파 보관할 때 소주, 키친타월, 호일, 지퍼백...예전 흙장난 / 작년 먼지씨네 상추 텃밭 이야기처음으로 흙에서 뽑아보는데~~ 귀여운 뿌리가 빼꼼 나와있다.대파 보관법이 잘 통했을지! 기대되는 순간이었다.싱싱해 보이는 새 대파 뿌리.4월 19일베란다에서 싱싱하게 보관 중인 대파는 오늘의 김치찌개에 들어가서 마음껏 맛을 내주었다고 한다 ㅎㅎ 대파보관법의 순기능! 요리에 신선한 대파 사용하기 성공이다.대파 보관법 - 흙에 심어 보관하기 시작!4월 22일다른 흙장난 / 상추 키우기실패하면~ 그걸로 된 것이다.5월 2일꽃이 피면 대파는 이제 할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떠날 준비를 한다. 눈치채지 못하게 냉큼! 대파 꽃을 똑! 따서 없애주었다. 대파 꽃을 제거해 주면 더 키울 수 있다.없었으면 대파 오래 보관하기도 쉽지 않았을 것 같다.(아니다. 페트병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대파 보관법 - 흙에 심어 보관하기 13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