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분리배출 실천 유도…친환경 자원순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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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12 06:39 조회5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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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분리배출 실천 유도…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실현 기반 마련 대전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안내문./대전시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일상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선을 해소하고 정확한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홍보와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제공,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실효성 있는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한 실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그동안 대전시는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냉장고 부착용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식물 감량처리기 보급, 생활폐기물 감량 인센티브 제공, 불법투기 감시 CCTV 설치, '청결도우미'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왔다.그러나 최근 배달 문화 확산과 일회용품 사용 증가로 인해 종이류, 비닐류, 스티로폼 등 다양한 재질의 재활용품 배출이 급증하면서 정확한 분리배출 기준에 대한 시민들의 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맞춤형 홍보·교육 전략을 통해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먼저 시민들이 자주 혼동하는 품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 릴레이를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제작·배포한다.5월은 음식물류, 6월은 스티로폼·유리병·고철류, 7월은 종이류·비닐류를 각각 주제로 하며, 해당 콘텐츠는 시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또한 시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는 '청결도우미'를 통한 현장 안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아울러 분리배출 Q&A와 품목별 배출 요령을 담은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시 및 자치구 홈페이지의 배출기준 안내 정보를 정비해 시민들이 '내 손안의 분리배출'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자원순환의 출발점"이라며 "시민 한 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꾸준한 운동만큼 식습관도 신경을 써야 한다.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 중 건강수명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식품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염분 많은 식품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조직에 부종이 생기고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은 소금에 절인 배추·무로 담근 김치, 소금으로 간을 한 찌개나 국을 자주 먹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나트륨 일일 섭취량은 2g이지만 한국인은 이보다 훨씬 높은 5g가량을 섭취한다고 알려졌다. 염분이 과다하게 포함된 칼국수·짬뽕·라면·우동 같은 음식은 1주일에 1~2회만 먹을 것을 권한다. 특히 고혈압‧비만 등 생활습관병 위험에 노출된 40~50대는 염분 섭취를 적절히 제한할 필요가 있다.◇단 음식당분이 높은 음식 역시 건강수명을 해친다.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에 따르면 가당 음료를 하루 한 번 이상 마시면 6년 후 내장지방이 30% 가까이 늘어난다. 또 당분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 각종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열량도 높아 많이 섭취하면 비만해지기도 쉽다.◇인스턴트 식품일상이 바쁘다 보면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끼니를 때우기 쉽지만, 이 역시 건강수명을 줄이는 주범이다. 특히 시중 인스턴트 제품 대부분은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나트륨도 지나치게 많이 들어간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부종을 일으키고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기 쉽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체내 수분 배출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삼투압 현상으로 혈관의 수분이 줄게 되고, 세포 속 수분이 축적돼 부종이 나타난다.◇유화제유화제 섭취는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프랑스 성인 9만5442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유화제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상당히 높았다. 해조류 속 유화제인 카라기난은 유방암 발병 위험을 32% 높였고 지방산 속 유화제인 모노글리세라이드, 디글레사이드는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46% 높였다. 이탈리아 연구에서는 대장암 환자의 세포 샘플로 유화제를 적용하자 암세포가 더 빨리 증식했다. 유화제 섭취량이 많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에도 취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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