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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체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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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5-09 18:28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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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인 체크카드’ < ‘코인 체크카드’로 밥값 결제 > 본지 기자가 지난 8일 서울 역삼동의 한 식당에서 13만원어치 음식을 먹고 스테이블 코인 카드로 99테더를 지불했다. 식당 주인이 스테이블 코인 카드(빨간 점선)를 받아 결제하고 있다. 조미현 기자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한 뒤 스테이블 코인 결제가 가능한 레돗페이 카드를 내밀었다. 음식점 주인은 별다른 거부감 없이 결제기에 카드를 긁었다. 결제 과정은 일반 신용카드와 같다. 포스 기기에 카드를 꽂은 뒤 사인을 하자 금세 ‘99테더’가 결제됐다는 알림이 스마트폰에 떴다. 원화로 약 13만원이었다. 레돗페이 카드를 쓰는 직장인 최용 씨(38)는 “지난해 말 방문한 발리에서도 국내에서 발급받은 트래블카드가 결제가 안 돼 대신 썼다”며 “국내외에서 애플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9일 암호화폐업계에 따르면 달러 가치와 1 대 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 결제 카드인 홍콩계 레돗페이가 국내에 상륙했다. 한국인도 발급이 가능한 데다 애플페이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국내 결제 시장을 뒤흔들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스테이블 코인 카드 ‘레돗페이’의 애플페이 결제 화면. 레돗페이는 스테이블 코인 기반의 체크카드다. 신용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발급이 까다롭지 않다. 실명과 생년월일, 주소, 신분증 등의 고객신원확인(KYC)을 거치면 된다. 국적에 상관없이 발급할 수 있는 이유다.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가상 카드는 10달러를 내면 즉시 발급된다. 아이폰 이용자는 애플페이에 등록해 결제할 수 있다. 실물 카드는 100달러를 내면 된다. 발급에 2주가량 걸린다. 이 카드로 결제하면 디지털 지갑에서 실시간으로 스테이블 코인이 빠져나간다.이 카드는 글로벌 결제 기업인 비자와 연계돼 국내외 비자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든 결제가 가능하다. 특히 한국에서는 현대카드만 지원하는 애플페이를 쓸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스테이블 코인 카드가 국내 결제 시장에 깊숙이 침투하면 카드사, 간편결제사, 결제대행(PG·VAN)사, 외화결제 스타트업 등 국내 결제 생태계 철거가 시작된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고양이만 골목을 지키고 있다. 서현희 기자 9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중계본동 종점’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사람들은 일제히 정류장의 왼편으로 향했다. 이 정류장의 왼편에는 대형 아파트 단지가, 오른쪽에는 ‘백사마을’이 있다. 이제 아무도 살지 않는 동네가 된 백사마을에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끊겼다.‘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렸던 백사마을이 지난 8일 철거되기 시작했다. 백사마을은 1967년 청계천·영등포·용산 등 정부 주도의 도심개발로 보금자리를 강제철거 당한 철거민들에게 거주지로 제공된 곳이다. ‘노원구 중계동 산 104번지’에 있었다는 이유로 백사마을이라고 불렸다. 1980년대에는 이 마을에 1200가구 이상이 모여 살기도 했다.이날 찾은 백사마을 안쪽으로 들어서자 오래 방치된 집들이 눈에 띄었다. 창문은 여기저기 깨져있었고 지붕이 내려앉아 집안에 서까래와 기와, 방수포가 뒤섞여 썩고 있었다. 건물 벽면에 그려진 벽화는 페인트가 벗겨져 색이 바래 있었다. 철거가 시작된 일부 지역은 하루 만에 허허벌판으로 변한 상태였다. 철거공사 관계자는 “건물들이 낮고 오래돼서 굴착기로 조금만 건드려도 금방 철거된다”며 “보통의 공사보다 빨리 진행될 것 같다”고 말했다.백사마을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재직 시절 ‘주거지 보전사업’을 통해 골목의 형태나 주거 모습을 일부 남기는 방안이 고려되기도 했다. 하지만 사업성 등을 이유로 좌초되면서 오랜 시간 낙후된 채로 방치됐다.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에 있는 빈집 외벽의 벽화가 9일 뜯긴 채로 방치돼 있다. 서현희 기자 주민들이 떠난 백사마을은 길고양이들만 남았다. 이곳을 들르는 ‘사람’도 이제는 고양이들의 밥을 챙기는 이들뿐이다. 10년간 매일 백사마을 고양이의 밥을 챙겼다는 임동걸씨는 “지금은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밥을 챙겨주고 있지만 공사장으로 변하면 고양이들이 갈 곳이 없어 걱정이다”라며 “고양이 십여 마리가 이곳을 떠나지 못하고 있어서 임시거처라도 마련하려고 고민하고 있다”고 < ‘코인 체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