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한국GM 등 완성차 업체들의 부분파업에 앞서철도노조도 무기한 총파업에 나서 제조업 현장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조인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다.

철도노조가 파업하는 건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5일 오전 기준, 열차 운행율 평시 기준 90% 수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첫날인 5일 경기지역 일부 역에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으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5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차 운행율이 평시 기준 90% 수준으로 파악된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수원역.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5일 첫 열차 운행시점부터 무기한 총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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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에서도 열차 운행률이 평소의 70% 이하로 떨어지면서 시민 불편이 적잖았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동대구역 기준 열차 운행률은 KTX 68%, 새마을호 59%, 무궁화·누리로.

◇주택·교통 민생 현안 챙기기…"철도노조파업 피해 최소화" 국토부는 주요 민생 현안도 차질 없이 챙길 계획이다.

지난 4일 취소된 '공공주택 공급 실적 및 공급계획 점검 회의'는 조만간 다시 개최한다.

신규 주택 공급부족 우려가 여전한 만큼 올해 공급 실적 및 내년도 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해서다.

철도노조총파업 출정식 5일 광주송정역에서 열린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는 이번철도노조파업으로 수인분당선, 서해선(6일 파업 예정)의 열차 운행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출퇴근.

▲철도노조파업이 시작된 5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에 출근하는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com▲철도노조파업이 시작된 5일 인천 부평구 부평역에서 질서통제요원이 출근하는 시민들의 질서를 통제하고 있다.

com 한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총파업에.

(사진=용인시) 이상일 시장은 "철도파업으로 열차운행 횟수가 줄어들어 열차를 이용하려는 인파가 갑자기 몰릴 수 있어 기흥역 관계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철도노조파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는 용인지역 내 수인분당선 노선에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사진은 5일 오전철도노조호남본부가 광주송정역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개최한 모습.

com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을 찾은 일부 시민들은 열차 운행 취소로 불편을 겪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대부분 승객들은 뉴스나 관련.

공항철도 일반열차 운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