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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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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8 03:02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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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회팀 이병주 기자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질문1 】 이재명 후보가 역대급 경선 지지율과 함께 앞서 보신대로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도 인정받은 모습이에요?【 기자 】 민주당 역대 대선 경선 최고 지지율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1987년 직선제 이후 가장 높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득표율을 뛰어넘었습니다. 앞선 기사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몰아줬는데, '견제론'이 있던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 경선때보다 호남 투표율이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민주당은 투표자 수가 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2 】 민주당 최종 후보는 나왔지만 국민의힘 경선에 비해서는 화제성이나 흥행도 면에서 떨어졌던 것 같아요.【 기자 】 경선 시작 전부터 민주당 스스로도 흥행도에서는 떨어질 거라고 전망했었습니다. 민주당 경선 참여 후보들은 공정경쟁을 약속하면서 서로 네거티브는 하지 말자고 서약하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이재명 후보 측이 몸을 낮추는 이른바 로키 전략을 줄곧 유지하면서 특별한 변수나 화젯거리 없이 후보가 정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3 】 최종 후보가 나왔으니까 민주당 본선에서는 전략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기자 】 민주당을 취재해보면, 지금까지 진행됐던 기조를 유지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정치적 공방이나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보다는 경제와 민생 살리기 메시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MBN에 "현재는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살리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관련 대책을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당내 경쟁이 아니라 상대가 있는 본선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공세 당연히 거세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국가 위기상황을 해결할 적임자가 누군지를 국민에 알려야 한다"면서 휘말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4 】 이재명 후보에 대한 비호감도 문제는 지속적으로 거론됐잖아요, 본선 과정에서 풀어야할 다른 과제들도 있을까요?【 기자 】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본선에서는 외연확장에 주력해야 하잖아요, 최근 행보에서 보여왔던 실용주의를 내걸고 중도층 공략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입니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최근 이례적으로 빠른 대법원 재판에 신경쓰는 모습인데요. 대법원이 대선 과정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다음달 【 앵커멘트 】 이재명 후보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나타내며 민주당 대선 최종 후보로 선출됐습니다. 국회팀 이병주 기자와 더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질문1 】 이재명 후보가 역대급 경선 지지율과 함께 앞서 보신대로 민주당 텃밭 호남에서도 인정받은 모습이에요?【 기자 】 민주당 역대 대선 경선 최고 지지율인 김대중 전 대통령은 물론, 1987년 직선제 이후 가장 높았던 박근혜 전 대통령 경선 득표율을 뛰어넘었습니다. 앞선 기사에서 전해드린 것처럼 호남에서도 이재명 후보를 몰아줬는데, '견제론'이 있던 이전과 달라진 분위기입니다. 일각에서는 지난 대선 경선때보다 호남 투표율이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는데, 민주당은 투표자 수가 늘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권교체의 열망이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2 】 민주당 최종 후보는 나왔지만 국민의힘 경선에 비해서는 화제성이나 흥행도 면에서 떨어졌던 것 같아요.【 기자 】 경선 시작 전부터 민주당 스스로도 흥행도에서는 떨어질 거라고 전망했었습니다. 민주당 경선 참여 후보들은 공정경쟁을 약속하면서 서로 네거티브는 하지 말자고 서약하기도 했었는데요. 특히 압도적 지지를 얻고 있는 이재명 후보 측이 몸을 낮추는 이른바 로키 전략을 줄곧 유지하면서 특별한 변수나 화젯거리 없이 후보가 정해졌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질문3 】 최종 후보가 나왔으니까 민주당 본선에서는 전략이 달라질 수 있을까요?【 기자 】 민주당을 취재해보면, 지금까지 진행됐던 기조를 유지하는데 힘을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즉 정치적 공방이나 상대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보다는 경제와 민생 살리기 메시지를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민주당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MBN에 "현재는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망가진 경제를 살리는 게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관련 대책을 내는데 주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더이상 당내 경쟁이 아니라 상대가 있는 본선에서는 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공세 당연히 거세질 수밖에 없는데요. 이와 관련해서도 "국가 위기상황을 해결할 적임자가 누군지를 국민에 알려야 한다"면서 휘말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질문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