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홈HOME > 커뮤니티 > Q&A

Q&A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프란치스코 교황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25-04-27 12:22 조회3회

본문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장례 미사를 끝으로 마지막 길에 오릅니다.아직 작별 인사를 하지 못한 수많은 시민이 운집했는데요.관심을 모았던 한미 첫 통상 협의 내용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질문 1>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기 위해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는 수많은 조문객이 몰렸습니다. 현재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이죠?<질문 2> 소박한 나무 관에 안치된 교황은 자신이 마지막 안식처로 정한 곳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어갑니다. 운구 행렬이 마무리될 산타 마조레 대성전은 어떤 곳인가요?<질문 3> 낮은 자세로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보듬었던 교황의 생전 메시지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생전 한국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는데, 어려운 시기마다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었죠?<질문 4> 후임 교황 선출을 위한 콘클라베는 다음 달 5~10일 사이에 시작되고, 건강상 이유로 불참을 선언한 2명을 제외한 133명의 추기경들이 콘클라베에 참석할 전망입니다. 차기 교황을 뽑는 절차는 어떻게 진행될까요?<질문 5> 이번 장례식에는 약 130개 나라를 대표하는 정상과 군주가 참석했는데, 또 하나의 외교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의미있는 외교적 만남이 이뤄질 수 있다고 보십니까?<질문 6> 한미 첫 통상 협의 내용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이번 협의는 서로 간의 요구사항과 입장을 확인하는 탐색전 성격으로 진행됐습니다. 안보와 산업, 관세 문제 한꺼번에 다루는 이른바 '원스톱 쇼핑'식 논의가 이뤄질까 관심이었는데 우려와 달리 방위비는 다뤄지지 않았어요?<질문 7> 미국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한미 통상협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양국 간 논의가 균형 확대에 맞춰졌다는 데 고무됐다고 밝혔는데요. 우리 측의 조선과 에너지 협력 대응 의지가 효과 있었다고 보시나요?<질문 8>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협상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무역대표부, UST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자신만이 대선 본선 TV토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맞붙어 박살낼 수 있는 후보라고 자임했다. 한 후보는 당내 경선 TV토론은 같은 편이라 힘의 10%만 썼다며, 이 후보를 상대로는 200%의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밝혔다.한동훈 후보는 27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우리 당 경선 토론 보셨느냐. 모두 훌륭하지만 이재명과 토론으로 붙어 감당 가능하겠는지 생각해봐달라"며 "나는 같은 편이니 10% 힘만 썼다. 내 힘을 이재명 후보에게는 200% 쏟아붓겠다"고 말했다.아울러 "내가 이재명 박살내는 것 보고 싶으시냐. 내게 이재명 후보에게 쏟아부을 힘을 비축할 수 있도록 이번 (2차 예비경선)에 과반 지지를 달라"며 "내가 그 아낀 힘 다 이재명에게 쏟아부어 박살내겠다. 나는 여러분의 무기다. 내가 여러분을 위해 싸워 이기게 해달라"고 호소했다.국민의힘은 지난 24~25일 1대1 맞수토론, 전날 4인 합동토론을 마치고 이날부터 2차 예비경선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에 돌입했다. 책임당원 투표 50%와 국민 여론조사 50%를 혼합해 상위 2인의 후보자가 결선에 진출한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후보로서는 사생결단의 승부가 시작된 셈이다.이와 관련, 한동훈 후보는 "우리가 이재명 민주당을 이기려면 우리에겐 드라마가 필요하다"며 "나는 정치개혁하고 민심을 따르는 정치를 하다가 쫓겨났다 부활하는 것을 반복했다. 내가 역경을 뚫고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 정치개혁의 열망을 담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 드라마의 감동으로 이재명 민주당을 이길 수 있다"며 "기필코 구태정치 끝내고 정치개혁·시대교체 하겠다"고 천명했다.이날 당원간담회에서 한 후보는 마틴 루터 킹의 유명한 '나에게는 꿈이 있다'는 연설을 인용하기도 했다. 한 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이 되는 게 꿈이 아니라, 자신에게는 꿈이 없고 오로지 국민의 꿈이 있을 뿐이라고 했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