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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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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4-24 11:11 조회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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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주호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업무협약'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영유아를 위한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교육부-육아정책연구소-한국과학창의재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이 장관은 "본격 (유보)통합기관 출범 전이라도 학부모님들과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150여개를 지정하여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등 4대 상향평준화 과제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년부터는 그간의 사업성과를 토대로 선택, 집중, 연계함으로써 전체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영유아학교는 우리 아이들이 배움과 성장을 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양질의 놀이와 경험, 학습의 기회가 잘 연계되어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교육부는 두 기관과 협력하여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면서도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고품질의 놀이 중심 과학창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렇게 개발된 특성화 프로그램은 영유아학교 시범기관부터 현장 적용하고, 점차 전국에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이 장관은 "이러한 노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프란치스코 교황에 건네는 마지막 인사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로마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에 일반 신자들이 조문을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뒤끝’ 보인 이스라엘…추모 글 SNS 게시 후 삭제 ‘전쟁을 멈추고 굶주린 자들을 도우라’는 마지막 부활절 메시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 전 작성한 언론 기고문에서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을 끝낼 것을 호소하며 ‘두 국가 해법’에 대한 지지를 거듭 피력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잡지 팔러먼트에 실린 기고문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유혈 사태는 끝나야 한다’에서 교황은 “평화엔 전쟁보다 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분쟁 종식을 역설했다.교황은 기독교인과 유대교인, 무슬림 모두에게 신성한 땅인 예루살렘 성지가 “잔혹한 전쟁의 현장”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며 “폭력과 보복의 악순환”을 끊어낼 것을 촉구했다. 교황은 “또 다른 인도주의적 재앙에 직면해 예루살렘과 중동 전체의 평화를 다시 한번 간절하게 호소한다”면서, 평화를 호소하는 것조차 때로는 “적에 대한 관대함”으로 해석되는 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교황은 “허상뿐인 전쟁보다 평화를 이루는 것이 훨씬 더 큰 용기”라고 강조했다.교황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평화와 안보, 상호 인정 속에 살아가는 두 국가 해법을 확고히 지지한다”면서 “두 민족 모두 그 땅에서 깊은 역사적·문화적·종교적 뿌리를 두고 있기에 평화롭게 살 권리가 있으며, 안보는 결코 상대방을 지배하거나 말살, 굴욕, 배제함으로써 달성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군사적 접근이나 일방주의적 결정은 겉보기로는 일시적 승리를 가져올 수 있지만, 결코 평화를 가져오진 못한다”며 “오히려 상처를 깊숙이 파고들고 증오를 심화하며 폭력의 악순환을 고착시킨다”고 지적했다.이스라엘군의 무차별 살상을 비판하며 가자지구 전쟁 중단을 촉구해온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노골적으로 반감을 표시해온 이스라엘은 공식적인 추모 메시지를 내놓지 않았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정부 공식 엑스 계정에는 지난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을 추모하는 게시물이 올라왔으나 곧 삭제됐다. 삭제된 게시물에는 “프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