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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개관한 인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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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작성일25-04-10 05:04 조회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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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개관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시민들이 ‘시간의 조각전’에 설치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24일까지 열린다. 김영국 채널A 스마트리포터 press82@donga.com 주부 정미선 씨(52)는 8일 테니스동호회원들과 함께 인천 남동구에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이하 인천문예회관)을 찾았다. 인천문예회관 재개관을 맞아 3개 전시실에서 열리는 ‘시간의 조각전(展)’을 둘러봤다. 정 씨는 이날 전시회에서 1994년 건립된 인천문예회관의 당시 건축 설계도, 30여 년 동안 열린 주요 공연과 전시회의 영상, 인천시립예술단 사진 등을 보며 감회에 젖었다. 정 씨는 “20대 시절부터 인천에서 열리는 대규모 공연과 전시회는 대부분 이곳에서 관람했다”며 “전시실 내부는 물론 입구와 로비 등이 모두 세련된 감각으로 바뀌어 과거에 비해 관람 환경이 쾌적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문예회관이 최근 단계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공연장 3곳(대, 소, 야외공연장)과 전시실 4곳, 회의장을 갖추고 개관한 뒤 인천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극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5개의 시립예술단이 상주하는 인천의 대표적 공연장 역할을 담당해 왔다. 하지만 건물을 지은 지 오래됐고 시설도 낡아 부분적인 보수로는 한계가 있다는 진단이 내려져 2020년 인천문예회관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시는 개관 30주년을 맞은 지난해 1월 484억 원을 들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리모델링 공사는 안전성과 관람객 만족도에 초점을 맞췄다.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수 작업과 냉반방, 환기 시설과 같은 인프라를 전면 교체했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기 위해 무대 환경을 최적화했다. 로비와 객석을 현대적 감각의 최신 시설로 바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고 시는 설명했다.시는 관람객의 수요를 고려해 공사를 마무리한 소공연장과 전시실, 회의장을 먼저 재개관했다. 48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소공연장에서는 18일 재개관을 기념해 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이 열린다. 다음 달 16일 시립장애인예술단의 ‘다 함께, 봄’, 같은 달 24일 시립극단의 ‘이최근 영남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산불로 온실가스 366만 톤이 배출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이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중형차 3,400여만 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배출하는 양과 맞먹는 것입니다. 이는 잠정 피해 면적을 바탕으로 추산한 것으로, 조사를 통해 피해 면적이 증가하면 온실가스 배출량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산림과학원은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