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고속도로 구간을 클릭하면 해당 지역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도로에 설치된 CCTV를 통해불가피하게 해당 지역 근처를 가실 분이나, 혹은 지나쳐야 하는 경로로 이동하실 분들은 실시간 CCTV를 통해 알 수 있는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한국도로공사에서 서비스 중인 고속도로 교통정보라는 앱입니다. 경부, 호남, 중앙, 영동, 남해, 경동선 등 주요 고속도로를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속도로의 차량 흐름 상태를 운전자들이 미리 파악하여 정체 구간을 피하거나 지금과 같이 산불 피해로 통행이 어려운 곳을 미리 파악하여 도착 시간을 조정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우선 메인 화면에는 전국 고속도로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통 지도가 있습니다.오늘은 산불 피해 지역 실시간 고속도로 CCTV 교통정보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겠습니다.이런 방법을 통해 산불 피해 지역 교통 통제된 지역을 확인하고 원하시는 목적지를 가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지도 표시 위에 카메라 모양을 클릭하면 CCTV 영상이 나오며, 구간별로 이동하면서 점검을 할 수 있습니다. 소통 원활한지, 혹은 정체가 되었는지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산불 피해와 예상 경로에 따라서 일부 통제 구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경상북도 지역에 빨간색으로 표시한 곳이 보입니다. 여기가 현재 산불 피해로 인한 통제 구역입니다. 구간을 자세히 살펴보면,하루빨리 진화되어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끝으로, 산불로 인해서 불철주야 진화에 노력하고 계신 소방관, 도로 통제에 힘써주시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이처럼 실시간 고속도로 교통정보는 문제 있는 구간을 우회함으로써 교통체증이나 갑작스러운 사고 정보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는 유용한 앱입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해당 구역 고속도로 이용하실 분들도 계실 텐데요, 차량이 통제가 되어 있는 구역 확인 및 우회할 수 있도록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실 분들을 위한 앱이 있었습니다.현재( 글 작성 기준 27일 저녁 8시경) 경북 고상 지역 산에 불이 번지고 있는 모습도 해당 지역 CCTV에 나왔습니다.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교통 속보, 노선 상황에 긴급 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림이 나타나 즉각 대처를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됩니다.저 또한 주말에 경북 지역에 볼일이 있어 갈 예정이었는데 산불 피해 있는 지역을 우회하기 위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지금처럼 국내 산불 피해 지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중앙선(춘천 방향) :의성 > 안동 > 남안동 > 서안동 > 예천 >영주까지.지금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울주 등 산불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소방관님들의 노고에도 쉽게 불길이 잡히지 않고 점점 더 번져나가고 있는 심각한 상황입니다.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 노물리 마을. 김대기 기자 31일 경북 영덕 바닷가 마을의 시간은 지난 25일에 멈춰 있었다.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청송을 거쳐 25일 오후 5시 54분쯤 영덕으로 삽시간에 번지면서 해안마을까지 덮쳤다.특히, 바닷가 마을은 집은 물론 어촌계 작업장, 어선, 그물 할 거 없이 모두 불타 주민들의 생계가 막막한 상황이다. 산불 피해는 입은 영덕 경정리 마을 그물 창고. 김대기 기자 31일 찾은 영덕읍 노물리 마을은 잿더미 그대로의 모습이다. 마을 진입로에는 불에 폭발한 유리창 파편들이 쏟아져 있었고, 마을 안으로 들어가자 전소된 집과 숯덩이처럼 검게 그을린 집, 탄광지역을 방불케 하는 항만시설이 시야에 들어왔다.산불 완진 사흘이 지났지만 여전히 매케한 불냄새가 코를 찔렀다. 대낮인데도 지나다니는 주민을 찾아볼 수 없어 유령마을이 따로 없었다. 주민들은 폐허가 된 마을에 머물수 없어 인근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지내고 있는 노물리 주민들. 김대기 기자 노물리 주민들은 "마을에 가도 물도 전기도 안들어오고 온통 잿더미 밖에 없으니 뭐하나 할 수가 없다"면서 "방에 누워만 있다. 누워 있으면 눈물만 나온다"고 토로했다.이 마을에는 평등호 등 어선 12척이 불에 타고, 어촌계 작업장과 각 가정에 보관하던 그물마저 하루 아침에 재로 변해버려 앞으로 생계가 막막하다고 입을 모았다. 영덕 경정리, 석리 주민들이 그물을 말리는 공간에 건조 중이던 그물이 산불로 녹아내렸다. 김대기 기자 노물리 주민 김영수(74)씨는 "10살부터 배를 탄 뒤 평생 일해 배도 사고 집도 일궜는데 한순간에 날아갔다"면서 "농가는 나무가 불에 탔더라도 땅은 그대로 있지 않냐. 어부들은 배, 그물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한다. 바다만 멍하니 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주민들은 "배 건조, 엔진, 기자재, 그물 등 어선 한 척 당 2~3억원이 들어간다"면서 "집 한칸 없이 다 타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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