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각 위에 상판을 올리는작업을 하던 중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노동당국이 공사가 진행중이던 구간 전체에작업중지명령을 내리면서 공사를 중단하고 사고 원인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리포트] 사고가 난 곳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노동부는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 직원이 현장 출동해.

고용노동부는 교량 건설현장 붕괴사고가 발생한 세종·안성고속도로 전체 공사현장에 대해 전면작업중지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사고 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화성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했던 이차전지 부품 공장에 가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전북지방환경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군산.

음극재 생산 업체에서 유해화학물질인 모노실란이 소량 유출돼 자체 진화작업이 이뤄졌고, 다음날 해당 공정에 대한 가동중지명령.

구조됐으나 4명은 사망 판정을 받았다.

고용부는 우선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부산청, 부산동부지청)에서 현장 출동해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소방청 등과 협조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참여.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건물 외벽에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동부지청의작업중지명령서가 부착돼 있다.

이 곳에서는 지난 14일 오전 10시51분께 불이 나 작업자 6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고속도로의 공사 현장과 유사한 공법을 적용 중인 건설현장의작업이 전면 중단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성 검증을 거쳐 공사를 재개.

공법을 적용 중인 도로 건설현장에 대해 공사 전면중지후 안전성 검증을 거쳐 공사를 재개하기로 했다.

화재로 침몰한 신방주호 인양이 난항을 겪고 있다.

23일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신방주호의 인양을 위한작업은 모두중지된 상태다.

지난 14일 오전 10시께 사고 해역에 도착했던 인양선은 16일작업을 멈추고 출발지인 군산항으로 돌아갔다.

▲ 서울특별시청 서울시가 한파나 폭염 등으로 공공 공사장의작업이중지될 경우,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일정 수준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안심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건설 경기 악화로 일감이 줄어든 데다 극한기후로 인해작업중지기간이 길어질.

서울시 생활임금 범위 내 소득보전.

(서울시 제공) 예를 들어, 일당 17만 원을 받는 근로자가 12일 근로하고, 극한기후로작업중지기간이 5일이 발생하면 월 소득 204만 원에 일 최대 4시간까지 지급하는 안심수당 42만 원을 더해 총 246만 원의 임금을 받게 된다.

https://sangmudaec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