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파업 여파로 변속기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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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4-11-05 18:52 조회6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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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노동조합 파업 여파로 변속기 납품이 중단되며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 일부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췄다.
성과급을 둘러싸고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이번 파업은 노사가 '강대강' 양상을 보이고 있어 생산 차질로 인한 현대차의 피해도 눈덩이처럼 커져 손실액이 1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11라인은 부품계열사현대트랜시스노동조합의 파업 영향으로, 12라인은 전기차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 등에 따른 재고 과다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현대차 노조 등에 따르면 현대차 울산1공장 사업위원회는 전날 11·12라인의 나흘간 휴업을 결정했다.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사현대트랜시스노조의 파업 장기화로 현대차 울산 1공장에 이어 기아 광주공장도 생산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에 이어 기아 공장까지현대트랜시스파업에 영향을 받으면서 현대차·기아의 생산차질 피해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현대차와 기아를 비롯한 현대모비스·현대위아·현대트랜시스·현대로템·현대오토에버 등 9개 그룹사 관련 총 650여 개의 협력사가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 합격자에게는 별도의 합격 안내가 통보되고 온·오프라인 면접이 진행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협력사에 관심 있는.
현대차는 자동차 변속기를 제조하는 부품 계열사인현대트랜시스노조 파업이 한달 이상 길어지면서 울산1공장 코나 생산라인이 오는 8일까지 휴업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아이오닉5를 생산하는 울산1공장 2라인도 오는 18일까지 휴업에 들어갑니다.
변속기 등을 만드는 부품 계열사현대트랜시스노조가 한 달째 파업을 이어가면서 부품 공급이 중단되자 기아의 공장도 영향을 받았다.
변속기 등 부품의 재고가 부족해지면서 생산 대수를 조절한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광주 1공장과 2공장의 이날 생산량은 기존 일간 생산량보다 1000여대 정도.
5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의 부품 계열사인현대트랜시스는 지난 6월부터 총 15차례에 걸친 노사 간 임단협 교섭을 벌였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지난달 초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지난달 8일현대트랜시스의 최대 사업장인 충남 서산 지곡공장에서 시작된 파업은 11일에 진행된.
현대자동차의 주요 부품사인현대트랜시스의 파업이 한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량 변속기 공급 차질로 인해 현대차 소형 SUV 코나와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이 중단되며 그룹 차원의 손실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트라닉스, 6일부터 휴업현대트랜시스노조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자회사 현대트라닉스 지곡공장이 무기한 휴업에 들어선다.
지난 4일 현대차 울산공장 1공장 일부 라인이 멈춰선 데 이어 생산 중단의 유탄이 자회사로 번져 나가는 모양새다.
현대트라닉스는 5일 지곡공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6일부터.
한 달 가까이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는현대트랜시스에 이어 자동차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현대제철(004020)과 현대위아(011210)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차그룹의 생산망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현대트랜시스충남 서산 지곡공장 전경.
(사진=현대트랜시스)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