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 팔고 엑시트(투자금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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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작성일24-11-19 17:12 조회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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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동반매각청구권(드래그얼롱)이나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 등의 장치는 없어 여차하면 라데팡스가 주식을 제3자에게 팔고 엑시트(투자금 회수)할 수도 있는 구조다.
한미사이언스의 주가가 현 수준보다 큰 폭으로 오른다면 라데팡스 입장에선 엑시트를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금번 투자유치로 이 기한이 소폭 연장됐을 것이란 관측이다.
공동매도권(태그얼롱)도 주주간계약에 포함됐다.
최대주주인 SK디스커버리가 SK플라즈마 지분을 매각할 경우 투자자가태그얼롱을 행사해 함께 최대주주와 함께 엑시트할 수 있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게다가 지난 7월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모녀가 주주간 계약을 맺을 때 상호태그얼롱(동반매각참여권)을 보장하면서도 개별적으로 자신의 지분을 매각할 때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도록 했다.
즉, 신 회장과 모녀 지분이 묶여 있어 각자 지분 매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뜻이다.
▲동반매도청구권(태그얼롱) ▲우선매수청구권(ROFR) ▲상장 관련 매수청구권 ▲위약매수청구권 등이다.
이 가운데 상장 관련 매수청구권이 눈에 띈다.
해당 풋옵션 내용을 보면 에이투지엔터가 발행일로부터 2년 이내에 상장예비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상장회사와의 합병계약체결 등을 하지 않는.
SK스퀘어가 가진 지분은태그얼롱이 발동한다.
이에 FI는 11번가 지분 100% 대상 매각을 추진 중이다.
매각은 내년으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조만간 팔게 될 포트폴리오지만 SK스퀘어는 11번가를 타이트하게 관리하고 있다.
가장 강력하게 요구하는 부분은 손익개선이다.
비용효율화를 통해 흑자 전환을.
투자에 활용한 펀드 만기가 2년 더 남아있는 데다가, 최대주주인 김주영 대표가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을 보유하고 있어서다.
김 대표 보유 주식이 747만주(지분율 32.
97%)에 달하는 만큼 TS인베스트와 김 대표 보유 지분을 통째로 매각하는 쪽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
TS인베스트가 3년 전부터 매년.
김 대표와 TS인베스트먼트 지분 간태그 얼롱(동반 매도 계약)이 설정된 점도 TS인베스트먼트의 이번 엑시트 계획 수립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파악된다.
매각 과정에서태그 얼롱이 발동되면 김 대표의 동의 없이 TS인베스트먼트가 단독으로 지분을 매각하기 어려워지는 까닭이다.
또 MBK파트너스는 추후 원활한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위해 영풍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에 대해 공동매각요구권(드래그얼롱)을 확보했으며, 영풍은 MBK파트너스가 드래그얼롱을 행사하지 않았을 경우 동반매도청구권(태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다.
MBK파트너스[촬영: 김학성] 대규모 투자에서.
KKR은 주주 간 계약으로태그얼롱(동반매각참여권)을 받았다.
우선주 형태로 투자해 향후 프리드라이프 매각이 성사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수익률도 보장받았다.
보장 수익률은 두 자릿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판 리스크 커진 KKR 크레딧 투자를 할 때 자금 공급 조건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보장.
하지만 한솔개발의 기존 최대주주였던 한솔홀딩스는 2대 주주로서 동반매각참여권(태그얼롱)과 주요 경영상 판단에 대한 사전 동의권을 가져온 동시에 기타비상무이사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자본잠식 위기' 한솔개발 경영권 확보…골프장 사업 진출 HDC리조트는 HDC그룹의.